청결
운영자
0
91
02.10 00:26
입춘도 지나고
날씨도 풀리고 있습니다.
겨울 동안 문을 꼭꼭 닫아 놓아
집안 곳곳에 먼지가 쌓이고
공기가 정체되어 있는 느낌이 드나요?
그동안 움츠려 있던 몸이 찌뿌둥하고
추운 날씨에 유독 더 찾았던
열량 높은 음식들에
무겁게 느껴지나요?
정신과 마음은 어떤가요?
자신의 삶이나
주변에서 일어나는 일 때문에
정신이 혼란스럽거나
마음이 불편하고 무겁나요?
집안의 먼지처럼
내 삶이나 생활에서
무엇을 깨끗하게 제거해야 할까요?
내 몸을 찌뿌둥하고 무겁게 만드는 습관들을
어떻게 하면 버릴 수 있을까요?
혼란스럽거나 불편한 나의 정신과 마음을
어떻게 하면
다시 가지런하게 가다듬을 수 있을까요?
또 다른 시작, 봄을 맞이하여
무엇을 깨끗하게 털어버리고 가야 할까요?
청결의 미덕을 발휘하여
새로운 시작 봄을
상쾌한 마음으로 맞이하는
한 주가 되시길!